“뚱딴지”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식물이며
이 식물은 녹말이 덩이줄기 형태로
열매를 맺어 돼지감자라 불린다.
해바라기와 유사한 꽃을 가지며
최대 3m까지 자라는 큰 식물이다.
근래엔 다이어트 열풍으로 인해
돼지감자 재배가 증가하고 있으며
외국에선 “예루살렘 아티초크”라고 부른다.
노화 방지
돼지감자에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C와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활성산소 자유 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여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온몸의 조직을 지키고 노화를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소화 기능 개선
돼지감자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이 풍부한데
특히, 이노신과 프락토올리고당은
건강한 장내 미생물의 증식을 촉진하며
소화 기능을 향상시킨다.
이는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유지하여
소화 불량과 변비를 예방한다.
혈당 조절
돼지감자는 인슐린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물질이 풍부하다.
이를 통해 혈당 수준을 안정화하고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감자 섬유질과 칼륨 함량이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돼지감자 먹는법
돼지감자를 먹는 방법은 다양한데
식감이 좋아 생으로 먹어도 좋고
또는 간단히 익힌 후 샐러드에 넣어도 좋다.
볶음 또는 조림으로 활용할 수도 있으며
삶거나 죽으로 먹기도 한다.
스낵으로 얇게 썰어 튀기거나
말려 먹을 수도 있고 말린 것을
볶은 뒤 차로 마시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더라도
과도한 섭취는 삼가하고 적당한 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